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칼럼]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의 복음에 대한 소명의식

김성진 종교칼럼니스트
 
                                            기사입력 : 2013년06월18일 11시20분

 (아시아뉴스통신=강재규 기자)  누구랄 것 없이, 구원과 진리에 대한 문제는 궁극적이자 다양한 물음을 안고 있다. 고대로부터 어느 나라의 왕이나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에 있어 영원한 안식처는 이르지 못할 꿈이었다. 유명한 사상가나 연금술사들마저 온갖 묘책과 술수를 내세웠으나 이는 대부분 신기루에 그쳤다. 이나마 그 방향과 길을 제시한 것은 예언서나 확실히 신뢰를 줄만한 각각의 종교 서적이었다. 하지만, 이 자체도 작가의 견해나 주관적인 생각들을 배제하기 어려웠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잠시 자신의 이성과 논리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평소, 갖고 있던 아집들과 소유욕을 버릴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보편의 가치나 참다운 이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해답은 바로 성령의 체험과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입각하느냐에 있다. 종국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종교는 그분의 뜻과 말씀에 합하는 교회이다. 최근엔 워낙 여러 의견과 주장들이 분분하다보니 누구나 신흥종교라 하면 일반적으로 조금은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거나 배척한다. 심지어 우상을 섬기는 사이비종교로 여기기가 관례이다. 이같은 풍토에서는 오래전부터 익숙하던 것들은 인정받고 통용이 되나 새로이 나타난 것들은 기존의 가치들로부터 뒤로 밀려나거나 대접을 받지 못한다.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도 그 자체에 하나님의 진실된 말씀이 없다면 이 무슨 소용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라. 현재 우리나라의 종교인구 비율을 보면 기독교가 가장 많다. 그 수가 상당한 만큼 교회는 신도들에게 도덕성, 영성, 공동체성을 당연히 요구한다. 하지만, 현재 세태를 보면 목회자의 도덕성 상실이나 사회적 공신력을 잃는 경우가 흔히 나타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상의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신앙이 세속화 내지 변질되고 있다는 것은 영적신앙이 악화된 증거이다.

 요즘, 일반 교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는 구태의연한 물질주의 발상과 사고를 배격하고 순수 복음과 소명의식으로 말씀을 전파하고 있어 기존 종교에 큰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가끔, 전능신교를 별다른 뜻 없이 비난하는 기독교인이나 악의적인 언론이 있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는 포부와 당당함까지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맞서 대응하거나 귀에 솔깃한 얘기로 신도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지도 않는다. 외압이 강할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복음의 본질 회복과 교회 내부 변화를 꾀한다. 이처럼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는 그분의 뜻과 말씀에 합하여야 한다.

 종교의 지향점은 사람들을 참 도에 이르게 하고 진정한 구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항상, 의심을 품고 옳고 그릇된 것을 논한다면 결국은 생각만 복잡해진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지 개인적인 생각과 견해는 어느 찰나에 늘 한계를 드러낸다. 독선이나 특정한 종교에 대한 편향된 자세를 버리고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 말씀을 구한다면 참 도를 만날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 온다는 격언처럼 자신의 삶을 돌이켜 성찰해보라. 각박한 경쟁주의 사회에서 무엇이 진정 옳고 아닌지에 대한 확실한 답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그 물음에 실마리를 풀 것이다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07476&thread=04r02